제미니 맨(2019/액션, SF,드라마장르)

 

 

제미니 맨

전설로 불리는 요원 그를 뛰어넘을 단 한 사람이 추격을 시작 했다! 최강의 요원 헨리(윌 스미스)는 자신과 완벽하게 닮은 의문의 요원(윌 스미스)에게 맹렬한 추격을 당한다. 한편 헨리와 이제 막 동료가 된 대니(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헨리의 오랜 동료 배런(베네딕트 웡)은 의문의 요원에게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정체를 파헤치기 시작하고, 그가 헨리의 DNA를 추출해 탄생한 ‘제미니 프로젝트’ 요원임을 알게 된다. 헨리의 전성기와 너무나 완벽하게 닮은 한 사람을 만나 충격에 빠지는 헨리와 동료들. 그들은 ‘제미니 프로젝트’를 파괴하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는데…

평점

6.3 (2019.10.09 개봉)

감독

이안

출연

윌 스미스,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클라이브 오웬, 베네딕트 웡, 더글라스 호지, 랄프 브라운, 린다 에몬드, 테오도라 미란, E.J. 보닐라, 앤드리아 수치, 일리아 볼로크, 팀 코놀리, 비요른 프라이베르크

  

 

 

 줄거리

 

 

  터널에 진입하기 전에 "헨리 브로건"은 스코프로 타깃을 확인하는데, 한 여자아이가 타깃에게 접근을 한다. 이를 보면서 헨리는 심리적으로 동요한다. 하지만 다행히 여자아이는 부모가 제지하여 타깃에서 멀어진다. 헨리는 이후에 고민 없이 방아쇠를 당겼고 총알은 타깃의 목에 명중한다. 동료들은 헨리에게 칭찬을 해주지만 정잘 헨리는 총알이 조금만 비껴갔더라면 여자아이가 맞았을 것이라며 회의감이 든다. 이에 자신감을 잃어사직서를 제출한다. 상관은 은퇴를 만류했지만 그는 말을 번복하지 않았다. 헨리는 전설로 불리는 요원으로 72번째 임무를 마쳤다. 그렇게 은퇴한 뒤 보트에 있는 전 특수부대 요원 동료를 찾아간다.

 

 

 

 

 

 

 

 하지만 얼마뒤에 친구인 "잭"의 연락으로 만나게 되는데 자신이 저격했던 인물이 테러리스트가 아니라 미국에서 일하던 분자생물학 박사라는 걸 알게 된다. 헨리는 잭에게 그 정보글을 준 정보상이  헝가리 부 더 페스트가 있는 "유리"란 인물이란 걸 듣고 그곳을  떠난다. 돌아가다가 자신이 감시당하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된다.  그리고 그날밤, 잭도 헨리의 감시파트너 "마라노"도 제거된다. 헨리도 암살당할 뻔하지만 미리 대비하고 있던 헨리는 암살팀을 전멸시키고 자신을 감시하던 여자 "대니"를 데리고 도망친다. 한편 암살을 지시했던 곳은 헨리가 있던 DIA였고 DIA 국장이 보낸 팀이 실패하자 "제미니"의 우두머리 "클레이 베리스 "는 자신이 처리하겠다고 한다.

 

 

 

 

 

 

 헨리 상사이던 "패터슨"에게 베리스와 제미니가 연관되었다는 걸 듣게 되는데 베리스는 옛 상관이자 헨리를 훈련시켰던 인물이었다. 대니와 헨리는 헨리의 옛 동료 "배런"의 도움으로 베런이 숨어 사는 콜롬비아로 숨지만 어떻게 알고 베리스가 보낸 제미니의 킬러가 그를 노리고 습격한다. 헨리는 그를 유인해서 없애려 했지만 오히려 당할 뻔하는데 경찰이 달려오는 바람에 겨우 벗어나게 된다. 그런데 헨리와 대니 모두 킬러가 헨리와 너무나 비슷한 느낌을 주기에 그의 정체를 제대로 알고자 잭이 말했던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있는 "유리"를 찾아간다. 한편 킬러는 베리스를 찾아가서 자신이, 헨리에게서 대단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이야기하고 베리스는 그를 "주니어"라고 부르며 아들처럼 키웠단 걸 보여준다.

 

 

 

 

 

 

 유리를 만나기 전 DNA 검사로 킬러와 헨리의 유전자를 대조한 결과 완전일치가 나온다. 즉 헨리의 복제 인간이 바로 주니어였던 것이다. 유리는 제미니에서 뛰어난 헨리의 유전자를 복제 인간인 주니어를 만들어서 베리스가 어릴 때부터 아들처럼 키웠으며 온갖 암살기술을 가르쳐서 최고의 킬러로 성장시켰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이 제미니를 몰락시키기 위해서 헨리에게 정보를 줬던 것임을 말한다. 헨리는 다시금 주니어를 유인해서 마주하고 진실을 이야기하지만 주니어는 그 말이 진실이란 걸 깨달았어도 혼란스러워하면서 헨리를 죽이려 든다. 주니어는 결국 대니의 총격에 부상당해서도 망친다. 헨리와 대니, 베런은 이제 베리스를 찾아가서 담판을 짓고자 조지아주로 향한다.

 

 

 

 

 

 

 아버지인 베리스에게 헨리의 말이 사실임을 알게 된 주니어가 그들에게 나타나서 그들을 돕겠다고 한다. 하지만 그런 주니어의 행동을 짐작하고 있던 베리스는 제미니의 대원들을 매복시켜서 그들을 공격하고 베런이 죽게 된다. 헨리와 대니는 포위당한 와중에도 저항했으나 숫자열세에 위기에 처한다. 그런 그들을 제미니와 베리스를 배신하기로 마음먹은 주니어가 구해준다. 베리스는 또 다른 킬러를 시켜서 헨리와 주니어 모두를 죽이라고 명령한다. 베리스가 보낸 킬러를 헨리와 주니어, 데니가 겨우 물리치는데 그의 헬멧을 벗기니 그의 정체는 주니어의 복제인간이었다. 어릴 때부터 키울 필요 없이 처음부터 어른으로 만든 복제병사를 훈련시켜 킬러로 만들 수 있게 되었던 것이다.

 

 

 

 

 

 

 주니어는 분노해서 베리스를 죽이려 하지만 헨리는 주니어에게 킬러의 인생을 살게 해 주기 싫어서 베리스를 자신이 대신 죽인다. 그리고 6개월 후 헨리와 대니는 정식으로 신분증을 주기 위해서 대학교를 다니게 된 주니어를 찾아가고 주니어는 새로운 인생을 살기로 결심한 걸 보여준다. 주니어가 헨리의 조언대로 킬러의 인생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의 인생으로 살아가는 것이었다. 헨리가 주니어에게 이제 와서 뭐가 되기보단 평범하게 살면서 남편이자 아버지로 살 수도 있다고 말해준다. 헨리는 킬러로 살아오면서 평생 힘들었기에 주니어에게 인생의 선택이 본인 자신에게 있음을 알려준다. 킬러일을 하지 않아도 살 수 있음을 말해준다. 자신이 행복할 수 있는 일을 하라는 조언을 해준다.

 

 

 

 

 

 

   * 엘리트 저격수가 자신의 복제품을 마주하며 겪는 액션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