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2022/범죄,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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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_fox's Movie story

피파(2022/범죄,미스터리)

신난 여우★ 2023. 7. 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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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몇 년 전, 외딴 마을로 이사 온 경찰 출신의 피파. 어느 날, 살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잊고 있던 어둠의 세계로 다시 발을 들인다.
평점
5.0 (2022.07.27 개봉)
감독
알레한드로 몬티엘
출연
루이사나 로필라토, 마우리시오 파니아과, 이네스 에스테베즈, 아리엘 스탈타리, 파울리나 가르시아

 

 

 

 줄거리

 

 

  가난한 광산 마을에 광산을 사들이려는 부유한 자와 광산을 지키려는 마을 주민과 대립이 바닥에 깔여 있다. 원주민과의 갈등까지 포한되어 있다. 부유한 저택에서 파티가 열리고 얼마 후 "에틸비나" 저택에서 일을 하던 16살의 소녀 원주민 ""가 불에 타 죽은 채 발견이 된다. 하지만 경찰은 엉뚱한 사람을 범인으로 몰아가자 전직 형사였던 "피파"가 진범을 위해 나서게 된다. 피파가 10년 전엔 강력계 형사였지만 친구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범행 뒤 체포된 친구를 석방시켜 버린다. 결과는 영구 정직 결국 경찰복을 벗고 아르헨티나 북부 농촌인 아카브라다로 지금의 고모와 함께 농장을 운영하는 듯 보였고 10년 전 피파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려주지 않거니와 피파의 아들은 사춘기인지 말을 안 듣는다.

 

 

 

 

 

 

 부유한 저택에서 일을 하던 소녀 사미는 무슨 생각인지 일을 하지 않고 부잣집 딸인 "메차"의 방에 들어가 이것저것 만져보고 있을 때 메차의 오빠 "크루스"가 사미의 모습을 보게 된다. 크루스는 사미가 마음에 들었는지 목걸이도 선물하고 함께 파티에서 춤을 춘다. 원래 목걸이의 주인은 여동생 메차의 것이었다. 나중에 사미가 목걸이를 차고 있는 것을 보고 질투를 불태운다. 바로 목적이 그것이다. 크루스는 인륜을 거역하고 메차를 사랑했는데 질투심을 일깨워 자신을 향하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메차는 약혼자가 있었다. 거물로 시장의 아들인 "아구스틴"과 결혼을 약속한 상태이다. 이날밤 부잣집에서 일을 하던 "파레데스"가 피파를 찾아와 퓨마의 발자국을 따라오다가 피파의 집까지 왔다고 말한다.

 

 

 

 

 

 

 그리곤 퓨마를 조심하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파레데스가 떠난 후 피파는 자신의 농장에 숨어있던 사미를 보게 되었고 얼마 후 사미는 불에 따 죽은 채 발견된다. "경찰은 대충 넘기려는 거 같아 관심도 없지. 어제만 해도 살아 있었는데 밤새 죽은 사람이 되다니 네가 도와줘야겠다.라고 피파의 고모가 말한다. 다음날 서장은 크루스가 사미에게 주었다는 목걸이를 직접 가지고 에텔비나를 찾아간다. 사실 목걸이는 크루스가 사미에게 주었는데 사미가 죽고 난 뒤에는 사미가 목걸이를 훔친 것으로 되어있었다. "내가 도울 일 있으면 편하게 말해 난 믿어도 되는 거 알잖아"라고 서장이 에텔비나에게 말한다. 한편 메차의 약혼자 아구스틴은 메차에게 함께 떠나자며 자신과 크루스 둘 중에 한 명을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

 

 

 

 

 

 

 크루스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유분방한 성격인 듯 보이지만 심적으로 약한 사람이었다. 말 안 듣는 피파의 아들 "토비아스"는 하지 말라는 것만 골라서 하는 피파의 혈압을 담당하고 있다. 피파는 인디언 경찰 "레스"에게 아직도 사고였다고 생각해? 하자 헤레스는 증거가 없잖아 살인 사건으로 보고 수사를 개시할 명분이나 단서가 없어 형사였으니까 알 거 아냐라고 말한다. 피파를 찾아간 인디언 경찰 헤레스는 사미의 사건을 다시 수사하겠다고 약속을 하며 피파에게 더 이상 사건에 관여를 하지 말라고 말한다. 사미가 사고로 죽은 게 아니라 살해를 당했다고 생각한 피파는 직접 사건을 수사하기 시작했고 크루스와 크루스의 엄마를 직접 만나기도 한다. 크루스는 사미가 죽은 줄도 몰랐다.

 

 

 

 

 

 

 사미가 죽기 전 자신의 집에 찾아왔던 파레데스가 무언가 숨기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피파는 파레데스를 찾아가 몰아붙인다. 얼마 후 파레데스는 자신이 사미를 실수로 죽였다는 사실을 털어놓는다. 죽일 의도는 없었고  휴대폰을 찾을 목적이었는데 갑자기 경찰이 보여서 그렇게 되었다고 한다. 페레데스는 말을 타고 달아나서 크루스의 엄마 에텔비나에게 상황을 보고 하지만 돌아온 대답은 광산에 가서 숨어라 말한다. 이 음모의 진행과정을 엿들은 크루스는 사미의 죽음이 엄마의 사주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이 무서운 음모를 폭로하겠다고 엄마에게 선언한다. 사실 크루스와 메차는 사랑하는 사이다. 금지된 사랑을 하고 있었던 크루스와 메차였고 사미는 둘이 관계를 갖는 장면을 몰래 숨어 휴대폰으로 촬영을 하고 있었다.

 

 

 

 

 

 

 크루스와 메차가 관계를 갖고 있을 때 크루스의 친구 "파코"가 그 모습을 보고 메차를 자극한다. 크루스가 잠시 나간 사이 메차는 파코를 때려죽였고 그 모습 역시 사미의 휴대폰에 담겨 있었다. 크루스와 메차 남매의 엄마의 지시로 파레데스가 사미의 휴대폰을 빼앗으려고 했지만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파데레스가 사미를 실수로 죽였고 남매의 엄마는 이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서 서장에게 도움을 청했다. 서장은 크루스의 친아빠였다. 엄마의 음모와 동생의 결혼에 고심하다 크루스는 자결하고 만다. 페레데스를 죽인 경찰은 휴대폰을 찾아 피파의 아들 토비아스를 붙잡는다. 마침 아이들과 퓨마를 잡겠다고 엄마의 권총을 들고 나선 토비아스는 경찰을 쏘고 고모할머니를 찾아온다.

 

 

 

 

 

 

 경찰이 죽은 현장에서 피파의 권총을 발견한 경찰도 고모네 집으로 쳐들어와서 고모에게 총을 쏘고 만다. 마침 토비아스와 현장을 지켜보던 피파는 경찰과 맞붙어 심장에 칼을 꽂는다. 경찰에 쫓겨 피파는 아들과 함께 폐광으로 숨는다. 물론 경찰도 뒤를 따라 들어온다. 피파가 마지막으로 경찰 서장에게 자신은 아들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거는데 당신은 뭣 때문에 에틸비나 가문에 충성하느냐고 묻는다. 그러자 경찰 서장은 자신도 마찬가지 아들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한다. 피파는 곧 크루스가 바로 에틸비나 와 서장의 아들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휴대폰을 잡으려는 서장의 심장에 피파가 총알을 쏴 죽인다. 

 

 

 

 

 

 

 

 

  * 남매가 금지된 사랑을 하다가 불법촬영이 찍히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권력과 부의 결합이 무산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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