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2017/범죄,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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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_fox's Movie story

프리즌(2017/범죄,액션)

신난 여우★ 2023. 6. 17.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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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즌
흔적도 증거도 없다! 감옥에서 시작되는 완전 범죄 밤이 되면 죄수들이 밖으로 나가 대한민국 완전범죄를 만들어내는 교도소. 그 교도소의 권력 실세이자 왕으로 군림하는 익호(한석규). 그 곳에 검거율 100%로 유명한 전직 경찰 유건(김래원)이 뺑소니, 증거인멸, 경찰 매수의 죄목으로 입소하게 되고, 특유의 깡다구와 다혈질 성격으로 익호의 눈에 띄게 된다. 익호는 유건을 새로운 범죄에 앞세우며 점차 야욕을 내보이는데 … 세상을 움직이는 놈들은 따로 있다 감옥 문이 열리면 큰 판이 시작된다!
평점
7.2 (2017.03.23 개봉)
감독
나현
출연
한석규, 김래원, 정웅인, 조재윤, 신성록, 전배수, 이경영, 강신일, 김성균, 박원상, 정석원, 송경철, 한주완, 안세호, 유하준, 차엽, 곽민호, 유정호, 결휘, 김승훈, 박진우, 최성원, 이재균, 김찬형, 이용직, 홍기준, 나광훈, 연송하, 장혁진, 이정수, 윤병희, 동현배, 박성현, 하수호, 우진혁, 천재성, 종호, 최현종

 

 

 

 줄거리

 

  한 재벌회장이 누군가에게 살해되고 남자의 숙소에 같이 있었던 내연녀도 입막음을 위해서 살해당하게 된다. 하지만 남자가 죽은 원인은 다량의 마약으로 인해서 사망한 거라고 나왔고 결국 이들이 마약파티를 하다가 죽은 걸로 결론을 짓게 된다. 평화로운 감옥에 새로운 사람들이 들어온다. 과거에는 유능한 형사였던 한 사람인 "송유건"(김래원). 전직 경찰로 검거율 100%를 자랑하는 엄청난 인물이다. 그런데 뺑소니, 증거인멸, 경찰 매수 등의 죄목으로 감옥으로 들어오게 된다. 그런데 하필 그가 들어간 교도소의 방의 방장이 자기가 이 감옥에 넣은 깡패 "창길"(신성록)이었다. 창길이는 그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서 괴롭히려 했지만 거꾸로 자신이 오히려 된통 당하게 된다. 평소 유건은 교도소 분위기를 자주 흩트렸고 이에 "정익호"(한석규)가 애들을 데리고 와 그의 팔을 자르려고 한다.

 

 

 

 

 

 

 그리고 유건은 간수들에게 그가 소장조차 정익호에게 꼼짝 못 한다라는 정보를 듣게 된다. 교도소를 아예 장악해 버린 정익호는 그 지위를 이용해 출소한 "황범"(정석원)가 가져오는 범죄 의뢰를 받고 특기를 살릴 수 있는 죄수를 뽑아 밤과 새벽을 틈타 범죄의뢰가 온 것들을 해치운다. 그런데 그중 한 명이 이 돈을 가지고 탈옥을 해버린다. 정익호는 검거율 높은 유건에게 이 사업을 맡기면서 도망간 자식을 잡아달라고 한다. 유건은 형사 때부터 알고 지낸 뒷세계 인맥들을 동원해 꼬리를 잡아주고 이를 계기로 정익호의 사업에 크게 도움을 주면서 순식간에 그의 사랑을 독차지한다. 그때 "배국장"(이경영)이 불시검문을 오고 그는 정익호가 어떻게 모범수냐면서 의심을 한다.

 

 

 

 

 

 

 그리고 유건은 왜인지 소장방을 청소하는 척 정익호의 사업을 밖에 공개할 수 있는 증거를 찾고 있었고 그는 선배인 "정혁수"(박원상) 과장과 짜고 교도소에 잠입수사를 하러 온 것이었다. 예전 송유건의 친형은 기자로 죄수들이 밤에 밖으로 나와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동생인 유건에게 말했지만 유건은 믿지 않았고 결국 혼자 증거를 찾다가 정익호의 일당에게 살해당한다. 이에 송유건이 이곳으로 잠입수사를 오게 된 것이다.  한편 창길은 정익호에게 이쁨을 받는 유건이 아니꼬워 "마사장"에게 반란을 모의하고 송유건에게 위기의식을 느낀 마사장은 이를 받아들이게 된다. 그리고 정익호와 송유건 딱 둘만 있을 때 그곳을 덮치려고 한다. 하지만 둘의 필사적인 저항으로 인해 창길의 반란은 실패로 돌아갔고 이일로 창길은 다른 교도소로 가게 된다.

 

 

 

 

 

 

 교도소의 비밀을 알고 화근이 될 그를 외부로 나가게 할 수 없을뿐더러 정익호 본인을 노리려고 했으니 그는 사람을 보내 창길을 차에 치여 죽인다. 같이 응징한 마사장 역시 팔하나로 목숨을 건지게 된다. 정익호는 배 교정국장을 납치해 죽이는 계획을 세우고 송유건은 이것이 기회라고 생각해 정혁수 과장에게 장소를 말해 덮치라고 했지만 정익호는 혹시 몰라 송유건에게 거짓 장소를 말했고 정혁수 과장은 허탕을 치지만 배교정국장은 죽게 된다. 정익호의 함정에 빠진 정혁수 과장은 혼자가 됐을 때 납치를 당하게 되고 교도소에서 정익호는 송유건을 불러 정혁수라는 사람에 대해 아냐고 묻는다. 하지만 송유건은 모른다고 답했고 정익호는 걔도 널 모른다고 하니 너희는 남일테고 그를 죽여도 상관없지라면서 전화기 너머로 그가 죽는 목소리를 들려준다.

 

 

 

 

 

 

 결국 자신을 믿고 도와준 선배의 죽음에 송유건은 분노하고 이를 기다렸다는 듯이 정익호의 부하들이 유건을 바로 잡아가고 첫 탈옥자가 자살한 큰 창고로 끌고 간다. 그리고 이미 형사임을 알았지만 진심으로 믿었기 때문에 정익호는 유감스러워한다. 한편 그 시각 테이프가 사라진걸 안 "강형민"은 자신의 비리가 있는 테이프를 사수하기 위해서 정익호가 있던 큰 창고에 가게 되고 정익호는 강형민에게 이제 국장이 죽어서 들킬 일 없다고 말한다. 강형민은 더하다가는 위험해질 거라고 생각해 그를 향해 총을 쏘려 하지만 역과격 당해 죽는다. 정익호는 처음 나온 탈옥수처럼 송유건을 소장 살해 후 자살로 꾸미라고 지시한 후 나가고 송유건은 같이 다니던 동생이 정전상태를 일으킨 후 이틈을 타 한바탕 소동을 벌이고 탈출한다. 

 

 

 

 

 

 

 송유건은 정익호의 부하들에게 도망치면서 교도소 여기저기에 기름을 뿌려 불을 지르고 정익호는 소장의 살인 사건을 덮기 위해서 방화 경보를 통해 온 소방 전화도 무시하려 한다. 하지만 이내 폭발음이 들렸고, 이에 전화기 선을 아예 끊어버린다. 그리고 정익호는 죄수들에게 불을 빨리 끄라고  지시하고 동시에 송유건을 잡기 위해서 교도소의 문을 잠그라 말한다. 그 시각 교도소에 불이 난 것을 안 "노국장"(강신일)은 교도소에 일이 났음을 느낌과 동시에 정 과장의 죽음을 듣고 슬퍼한다. 그리고 경찰을 동원해 교도소로 향한다. 그 시각 감시탑에서 정익호와 송유건은 만나게 되고 정익호는 송유건에게 형을 죽였다고 말해 유건은 분노한다. 그래서 익호를 죽이려 하지만 그사이에 교도소 문을 뚫고 노국장이 메가폰을 통해 말린다. 

 

 

 

 

 

 

 익호는 오히려 교도소는 나에게 감옥이 아니라고 도발을 하고 머뭇거리던 사이 익호가 감시탑의 유리조각을 들고 유건을 찌른다. 그리고 다시 연장으로 찌르면서 유건을 죽이려 하지만 이미 건물 옥상에 레이저로 익호를 조준한 상태였고 자신의 감옥 왕국이 끝난 것을 안 익호는 유건을 죽이려 하지만 유건은 애초부터 상부의 허가도 없이 불법적으로 복수를 위해서 침투했고 교도소에 불까지 질렀기 때문에 가벼운 형량과 모범수 대우를 받고 다시 감옥살이를 하게 된다. 그렇게 그는 다시 출소해서 경찰일을 하지 못하게 되었고 모든 공은 노국장이 가져가게 된다. 단 송유건 본인은 어차피 교도소도 사람 사는데 시간은 흐르는  법이라면서 익호를 처단하고 그와 엮인 부패 교도관들도 모조리 감옥에 넣어 교도소 내부조리를 일소 정의를 실현한 것으로 만족해한다.

 

 

 

 

 

 

 

 

 * 한 형사가 친형의 죽음을 밝히기 위해 감옥에 잠입해서 결국 형을 죽인 사람을 알아내고 죽음에 이르게 하며 부패 교도관들을 법의 처벌을 받게 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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