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트롱홀드(2021/실화,다큐멘터리)

 

 

더 스트롱홀드

마약 조직을 상대하는 형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극영화

평점

5.2 (2020.01.01 개봉)

감독

세드릭 히메네즈

출연

질 를르슈, 프랑수와 시빌, 카림 레클루, 아델 엑사르쇼폴로스, 켄자 포르타스

 

 

 

  줄거리

 

 마르세유 경찰국 범죄대책부 소속 형사 그레그, 앙투안, 야스는 범죄 발생률이 높은 위험한 북부지부(BACNord)에서 근무한다. 그레그팀은 범죄 검거 실적에 압박을 받고 있다. 출동해 봐야 잡범만  잡을 뿐인 프랑스 마르세유의 형사  삼인조.  마침 대형 마약조직을 일망타진할 기회가 오게 된다. 승진까지 시켜준다며 어떻게든 작전을 성공시키라는 상부의 지시가 내려온다. 범죄팀으로 수년동안 일해오며 즐거운 나날도 있었지만 자잘한 거라도 상관없으니 범인만 잡아오라는 늘 실적만을 압박하고 상관으로 그렇게 승진할 어떤 기회는 없이 자잘한 마약 잡범들만 잡으며 루즈한  일상의 경찰 3인방.

 

 

 

 

 오랜 경력이 있었던 만큼 이들이 범인들을 솎아내고 잡는 것에 무서울 것이 없었지만 거물급 마약상들이 주거하며 낯선 이들이 들어오는 걸 철저히 경계하여 이유없이는경찰의 진입도 쉽지 않은 공영 단지가 있었고 무전으로 따라 도난차량을 확인했는데 경찰 무전으로도 공영 단지에서 후퇴하라는 명령이 바로 떨어지고 3인방은 그곳에서 그냥 그렇게 후퇴하는 일을 겪게 된다. 야스의 아내 "노라"가 출산한 그런 어느날 공영 단지에서 배반한 딜러를  바로 총살하는 영상이 세상에 공개가 되었고 이 대형 사건으로 인해 그곳에 침투할 명분이 생기고 승진할 기회도 주어질 거라며 그곳에 어떻게든 침투해 보라는 상관의 명령. 범죄대책부 북부지방장 "재롬"은 공영단지의 마약 조직 검거를 그레그에게 맡긴다.

 

 

 

 

 마약상들에 대해 아주 잘아는 정보원 여자아이 "아멜"을 만나는 앙투안은 그녀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고 보담으로 압수한 마약을 주기도 했는데 이번에 침투할 공영 단지에 대해 알아봐 달라는 말에 그녀 또한 무서움에 거절하지만 아멜은 정보 제공의 대가로 5kg의 마약을 요구한다. 그레그 팀은 제롬의 묵인하에 야간에 구매자들의 마약을 빼앗기 시작한다. 북부 지역 올리비에 광장에서 마약 딜러와 싸운 이후, "자크"팀까지 합세해 마침내 5kg의 마약을 얻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3일 후 공영단지 아지트에 조직 두목과 대량의 마약이 모인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대규모 경찰 인력이 동원된 가운데 공영단지 내 마약 밀매 조직에 대한 소탕 작전이 시작된다.

 

 

 

 

 마약이 든 가방을 추격하던 야스가 두목들이 모이는 아파트에 갇힌다. 그레그와 앙투안은 야스를 구하기 위해 옥상을 통해 아파트로 진입해 빠져나온다. 마르세유 경찰국 범죄 대책부 북부지부 소속 형사 그레그, 앙투안, 야스는 무법지대인 공영단지의 마약조직 소탕 작전을 성공하지만 지부 책임자 제롬의 배신 등으로 마약 밀매 등의 혐의로 수감될 위기에 처한다. 5층에서 아지트를 발견한 그레그팀은 마약조직을 일망타진하고 대량의 마약을 압수한다. 2개월 후, 내사국 소속 형사들이 그레그, 앙투안, 야스의 집을 압수 수색한다. 몇 달 전 그레그 팀의 순찰차에 도청장치를 설치한 내사국은 그레그 팀을 갈취 및 마약 혐의로 체포한다.

 

 

 

 

 제롬은 판사 앞에서 정보원에게 줄 마약을 구하라는 지시를 한 사실을 부인한다. 자크 팀 역시 함께 마약 수거를 했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는다. 수감된 후 앙투안은 어쩔 수 없이 정보원 아멜에 대해 밝힌다. 마약 밀매가 없었음을 입증된 그레그, 앙투안, 야스는 석방된다. 결국 정보원 아멜은 감옥에 갇히게 된다. 

 

이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다. 야스는 경찰직을 보호해 주는 경찰 노조원이 되었고, 그레그는 시청 직원, 앙투안은 교도소 간호사가 되었다고 한다.

 

 

 

 

 

 

 

 * 마약조직을 일망타진 하기 위해 정보원에게 마약을 제공하지만 상사의 배신으로 정보원의 신원이 밝혀지고 해당 형사들은 누명을 쓸뻔했으나 겨우 풀려난다. 하지만 결국 정보원은 감옥에 갇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