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저너블 다우트(2014/ 범죄, 스릴러)
F_fox's Movie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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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_fox's Movie story

리저너블 다우트(2014/ 범죄, 스릴러)

신난 여우★ 2023. 5. 1.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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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저너블 다우트
직장에서는 촉망 받는 검사로 가정에서는 사랑스런 아내와 딸을 둔 가장으로 남부러울 것 없는 인생을 살고 있는 ‘미치 브록든’(도미닉 쿠퍼). 동료들과 득녀 기념 파티를 한 후, 술에 취해 차를 몰고 귀가하던 중 차를 향해 뛰어든 남자를 치면서 그의 인생은 위태로워지기 시작한다. 자신의 가족과 지금껏 쌓아온 경력이 물거품이 될까 두려워진 그는 황급히 현장을 떠난다. 다음날, 결국 사망한 남자의 소식과 함께 엉뚱하게 그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클린톤 데이비스’(사무엘 L. 잭슨)의 사건을 직접 맡게 된 ‘미치’. 최책감에 시달리지만 선뜻 진실을 말하지 못한다. 이후, 또 다시 끔찍하게 고문당한 후 살해된 시체가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미치’는 이 사건이 자신이 차로 친 남자의 죽음과도 관련이 있으며, 그 배후가 있음을 직감하는데… 그는 과연 한 순간의 선택이 불러온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평점
5.6 (2014.10.02 개봉)
감독
피터 호윗
출연
도미닉 쿠퍼, 사무엘 L. 잭슨, 글로리아 루벤, 라이언 로빈스, 에린 카프럭, 딜런 테일러, 칼 도다슨, 딘 하더, 카슨 내트래스, 존 B. 로우, 필립 브렌나인메이어, 제시카 버레슨, 켈리 울프만

 

 

 줄거리

 

 꼬마 아이가 무서운 아저씨를 봤다고 소리를 지른다. 지금은 날 수 없는 개천 용인 "치 브록 든" 은 고생 끝에 검사가 되었고 지금은 승승장구하며 능력까지 인정을 받는다. 자신감 넘치고 잘 나가는 검사에 이쁜 아내에 더 이쁜 딸아이까지 둔 남부러울 것 없다. 동료들과 득녀 기념 파티를 한 후, 술에 취해 운전대를 잡는 실수를 범하고 만다. 음주 운전을 하게 된 마치는 뒤에 경찰차가 따라오자 지레 겁을 먹고 골목길로 빠졌고 경찰이 자신을 쫓아오는 게 아니었다는 사실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순간 마치의 차 앞에서 남자가 뛰쳐나와 부딪친다. 마치가 차로 친 남자는 애커맨이었고, 애커맨은 마치에게 같이 있어달라고 애원을 했지만 음주 운전을 한 마치는 공중전화로 911에 신고를 한 뒤 서둘러 자리를 떠난다.

 

 

 

 

 뉴스에서 기자가 경찰은 "어젯밤 야간 순찰 중 끔찍한 살인사건을 목격했습니다. 제 뒤에 주차된 차의 미등이 깨져 단속하려다 뒷 문의 혈흔을 발견했고 문을 열어보니 애커맨의 시신이 있었습니다. 피해자는 네이보빌 출신의 24세 가석방 출소자입니다. 운전자는 뺑소니를 당해 도로에 쓰러진 피해자를 병원으로 이송 중이었다고 합니다." 자신의 음주운전 때문에 애커맨이 죽었는데 "클린톤 데이비스"가 애커맨을 죽였다는 것은 물론 연쇄살인범이라는 오해까지 받게 되자 마치는 클린톤 사건을 맡게 된다. 클린톤은 55살 정비공이고 폭행 전과 몇 건에 알리바이는 없다. 친척은 없고 아내와 딸은 몇 년 전 집에서 강도에게 살해당했다.

 

 

 

 

 클린톤은 에커맨을 죽인 혐의로 재판까지 받게 되지만 결정적인 목격자의 등장으로 풀려나게 된다. 그런데 클린톤이 석방된 이후부터 또다시 끔찍하게 고문을 당한 뒤 살해된 시체가 발생하기 시작한다. 계속해서 끔찍하게 고문을 당한 뒤 살해되는 시신들이 발견되자 클린톤이 의심스러운 마치는 몰래 그의 뒤를 캐기 시작한다. 애커맨의 뺑소니 현장에 클린톤이 있었고 자신을 지켜보며 담배를 피웠다는 사실을 알게 된 마치는 배다른 형 "지미"와 함께 클린톤이 외출한 사이 클린톤의 집안을 살펴봤고 클린톤이 그동안 가석방 중인 사람들을 죽이고 신분증을 챙겨놓은 증거물을 발견한다.

 

 

 

 

 마치에게는 배다른 형 지미가 있었고 처음엔 잘 나가는 동생 마치를 질투하는 듯 보였지만 결국 약물중독이었던 지난날을 반성하며 지금은 동생 마치와 잘 지내보려고 찾아온 것 같다. 모든 걸 알고 있다는 듯 클린톤은 자신을 감시 중인 마치의 형 지미를 망치로 때려 기절시킨 뒤 손에 쇠사슬을 채운 채 경찰에 전화를 걸어 살려달라며 누군가 자신을 죽이려 한다고 신고까지 한다. 형 지미가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마치가 현장을 찾지만 경찰까지 들이닥쳤고 결국 마치가 지미를 죽이려 한 것으로 오해하고 체포를 하게 된다.

 

 

 

 

 경찰서에 잡혀온 마치를 만난 형사 "블레이크"는 마치가 애커맨을 죽였다며 몰아붙이며 증거를 들이밀자 마치는 솔직히 음주운전을 해 애커맨을 차로치고 911에 신고 전화를 한건 맞지만 그 현장에는 자신 말고도 클린톤이 있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클린톤의 집에 그동안 클린톤이 죽였을 것으로 보이는 가석방자들의 신분증이 있었으며 클린톤이 그동안 재범 가능성이 높고 자신의 가족을 죽인 범인과 비슷한 출소자들을 죽여왔다고 말한다. 하지만 블레이크는 마치의 말을 믿지 않았고 마치는 변호사를 부르기로 한다. 블레이크가 자리를 비운 사이 클린톤이 마치에게 전화를 걸어온다.

 

 

 

 

 사실 애커맨은 어린 꼬마를 무섭게 만들어 비명을 지르게 한 남자였고, 이 사실을 알고 있던 클린톤이 애커맨을 죽인 것이었다. 클린톤은 마치에게 자신이 느낀 고통을 똑같이 느껴보라고 말한 뒤 마치의 집으로 향한다. 아내와 딸이 위험하다는 사실에 놀란 마치가 무장한 경찰을 때려눕히고 서둘러 집으로 향한다. 그 사이 클린톤은 손쉽게 마치의 집안으로 들어간다. 클린톤은 연장까지 꺼내 아무런 죄 없는 마치의 아내 "레이철"을 아무렇지도 않게 죽이려고 연장을 꺼낸다. 아내가 위급한 순간 나타난 마치는 클린톤이 쏜 총에 맞았고 클린톤은 자신이 강도에게 당한 것과 똑같은 고통을 주기 위해 마치가 보는 잎에서 레이철을 죽이려고 한다. 

 

 

 

 

 하지만 이때 마치의 말을 믿지 않았던 형사 블레이크가 등장해 클린톤을 처리한다. 블레이크는 마치가 저지른 음주 뺑소니를 덮어준 듯 보였고 마치는 그동안 아내에게 소개해 주지 않은 형 지미를 집으로 초대해 아내와 딸을 소개해 준다.

리저너블 다우터는 합리적인 의심이라는 뜻

 

 

 

 

 

 * 아내와 딸이 강도에게 죽임을 당하자 남편이 복수를 하는 내용이며, 한 검사는 음주운전으로 노심초사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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