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펜서 컨피덴셜(2020/ 범죄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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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_fox's Movie story

스펜서 컨피덴셜(2020/ 범죄미스터리)

신난 여우★ 2023. 3. 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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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서 컨피덴셜
탐정 스펜서가 돌아왔다! 출소하자마자 미궁의 살인 사건에 얽힌 스펜서. 보스턴 지하에 숨은 추악한 진실은 무엇일까. 마크 월버그 주연, 로버트 B.파커 소설 원작
평점
5.7 (2020.03.06 개봉)
감독
피터 버그
출연
마크 월버그, 윈스턴 듀크, 알란 아르킨, 일라이자 슐레징거, 마크 마론, 포스트 말론, 마이클 가스톤, 보킴 우드바인, 제임스 더몬트, 콜린 캠프, 호프 올라이드 윌슨, 킵 윅스, 브랜든 스케일스, 아야나 브라운, 더스틴 터커, 토마스 로잘레스 Jr.

 

줄거리

 

 전직 경찰인 "스펜서"는 상관 폭행죄로 5년을 복역하고 내일 출소를 앞두고 있다. 눈에는 눈, 이 이에는 이의 원칙으로 정당방위 내에서의 폭력은 하면서 5년간의 복역을 치렀다. 감방 동료였던 갱은 스펜서를 괴롭히기도 했지만, 후에 스펜서가 그를 협박하여 사건에 필요한 정보를 알아내기도 한다. 스펜서의 출옥에 맞춰 온 "헨리", 친구인 듯, 마치 아버지같이 그를 챙기기도 하고, 한 두 마디 충고식으로 던지기도 하고, 스펜서는 헨리의 집에 머물며 중장비 트럭 기사 자격증을 따고 애리조나로 돌아가고자 한다. 틈틈이 헨리의 체육관을 도우기도 한다.

 

 

 

 

 헨리의 부틱으로 룸메이트"호크"의 격투기 훈련을 도와준다. 거인같이 키도 있고, 덩치도 좋지만, 호크는 기술이 부족하다. 처음엔 삐거덕거리던 사이도 같이 땀을 흘리면 일종의 프랜드십이 생긴다. 그렇게 스펜서와 호크의 사이도 서서히 좋아진다. 스펜서의 출소 날, 벌어진 경찰 살인 사건과 범인인사람이 자살한 경찰에, 의문을 품는 스펜서, 그가 알기로 "보일러"는 나쁜 경찰이라 적이 많을 테지만, "테런스"는 절대로 범인일리가 없는 사람이다. 결혼도 했고, 아이도 있는 모든 일에 열심이던 그가 가족을 두고 그럴 리가 없다는 확신이 있었다. 의문을 품던 그는 테런스의 아내를 찾아가고, 이젠  자신의 생각에 확신을 품는다.

 

 

 

 

 

 부패한 경찰과 어떤 큰 사건에 연루된 게 아닐까 하는 심증을 굳힌다. 이젠 그는 혼자만의 조사를 조금씩 조금씩 시작한다.  사건 현장을 가보고, 증거를 찾기 위해 간 경찰들이 자주 가는 술집에선, 별 소득이 없이 오히려 다른 경찰에게 폭행을 당하고 나온다. 막무가내 스타일로 여러 가지 조사를 하던 그는 지난 5년 동안의, 세상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호크에게 부탁해 디지털의도움을 받는다. 이제 스펜서는 확실한 증거를 쫓아 달린다. 부패 경찰들과 마약, 폭력이 얽혀 있는 점점 큰 사건이 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사건의 배후는 "원더랜드"라는 카지노 건설 현장과 연결되어 있는 것도 알게 된다. 

 

 

 

 

 도움을 거절하던 호크도 찰리가 고양이를 학대했다는 말에 마음이 상해 스펜서와 같이 행동을 한다. 이렇게 스펜서, 헨리, 호크는 셋이서 정보도 수집하고, 멀리서 관찰도 하고, 결국은 집이 위험해서 예전 스펜서의 연인 집으로 피난을 간다. 스펜서일행은 그동안의 정보를 가지고 기자도 만나보고, FBI도 만나봤지만,  아직은 결정적 증거가 없으므로 나서줄 수 없다고 한다. 결국. 마약조직의 운반차량을 호크와 함께 털어 버리는 스펜서, 하지만 그 마약 트럭을 가져다줬음에도 북구하고 기자는 이런 건 증거로 할 수 없다며 소스라치게 놀라서 내쫓는다.

 

 

 

 

 그러는 와중에 헨리를 납치해 버린 부패일당, 마약트럭을 가져와서 헨리와 교환해 가라고 한다. 그래서 스펜서는 마약조직을 소탕하기로 마음먹는다. 나름의 전략을 짜서 그들의 요새에 쳐들어가지만, 그들과 맞서기로 한다. 스펜서는, 계획을 치밀하게 끝까지 세우지 않았다. 일단 들어가 깽판을 시작하자, 그다음 계획이 뭐냐고 묻는 호크에게 거기까지만 세웠다고 말하는 스펜스, 총과 몸 싸운 이 있었지만 그렇게 악당들을 소탕하고 오명을 받았던 청렴한 경찰은 명예를 되찾는다.

 

 

 

 

 이젠 어느새 제법 친해져서 악당 소탕 후 한 병실에서, 미소 짓는 두 사람, 얼마 후 레스 토랑에서 스펜서, 호크, 헨리 , 스펜서의 연인 "씨씨"가 식사를 하며 즐겁게 대화를 한다. 그런데 레스토랑 TV뉴스에서 스펜서의 고등학교 동창인 소방서장이 방화혐의로 붙잡혀가는 장면이 나오면서 무죄를 주장하는 화면이 나온다. 헨리와 씨씨가 "당장 정신 차리라"며, "TV 채널을 돌리라!"라고 소리친다.

 

 

 

 

 

 *부패 경찰과 싸우며 또 동료 경찰의 명예를 찾아주고 웃음도 나게 하는 씩씩한 경찰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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