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점
- 7.8 undefined
- 감독
- 아제이 싱
- 출연
- 야미 가우탐, 수니 카우샬, 샤라드 켈카르, 릭 아비
줄거리
승무원인 "네하"는 8개월 전 비행기 안에서 우연히 고객인 한 남자 "안키트"를 알게 된다. 그는 비건 식사를 주문했는데 착오로 일반 음식이 나왔고 네하가 자신의 식사를 대신 내준다. 안키트는 그녀의 그 모습에 호감을 느꼈고 그날 이후로 매너도 좋고 외모마저 좋은 그는 네하를 끈질기게 따라다닌 끝에 그녀의 마음을 얻는 데 성공하고 두 사람은 연인이 된다. 네하와 안키트는 사랑을 약속하며 아기도 갖게 되고 그녀는 안키트로부터 프러포즈를 받는다. 행복하기만 했던 두 사람의 관계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어느 순간부터 안키트는 우락부락하게 생긴 남자 사람들로부터 알 수 없는 문제로 협박을 받고 있었다. 네하는 안키트에게 왜 낯선 사람들에게 왜 협박받는지 얘기를 듣는다. 2년 전에 안키트는 다이아몬드 회사를 차렸다. 직원 하나가 2억 루피 상당의 다이아를 잃어버렸고 그로 인해 발생한 빚을 갚으라며 윽박지른다고 한다.
빚을 갚지 못하면 우리 회사 다이아몬드를 훔치라는 협박을 일삼는다는 거라고 한다. 네하와 안키트는 그 문제로 언쟁을 벌이고 그녀는 그에게 진짜 다이아를 훔칠 거냐고 묻고 안키트는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한다. 네하는 오래전 아빠가 범죄조직과 연루돼 자신의 눈앞에서 총을 맞고 죽음을 맞이한 것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었다. 또한 그때 입은 상처가 있어서 절대로 범죄와는 가까이하지 않겠단 결심을 한 바 있기도 했다. 안키트는 자기 회사에 다이아 운송을 맡긴 인도 "내무부 장관"이 불법자금 12억 루피 상당의 "다이아몬드를 핸드폰 케이스 "뒷면에 붙여서 액세서리로 위장해서 비행기를 운반할 예정인데 다이아를 훔칠 계획이고 승무원인 네하가 돕기로 한다. 그리고 안키트는 극비리에 장관이 수족처럼 믿는 "바카트"를 설득해 수익을 나누기로 하고 핸드폰 케이스가 든 가방의 비밀번호도 바카트에게 받아 비행기로 운송할 때 도중에 훔치기로 계획을 짠다.
네하는 승무원으로 휴대폰 다이아 운반원과 승객 150명을 태운 비행기 안에서 안키트가 다이아 몬드 휴대폰을 훔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서 안키트의 빚을 갚는데 협조하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손님들이 비행기에 탑승했는데 네하가 급히 안키트에게 다가와서 다이아 운반원이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안키트는 바가트의 사진을 휴대폰으로 보여주는데 네하는 탑승 안 했다고 한다. 안키트는 자신의 회사 사장에게 전화를 하는데 운반원은 비행기에 탔다고 한다. 안키트는 네하에게 안전을 위해 물과 모든 음식을 먹지 않는 사람이 다이아 운반원이라고 알려준다. 그녀는 서빙을 하면서 쉽게 운반원을 찾아내고, 그의 가방을 확인하기 위해 일부러 서빙하던 음식을 운반원 옷에 쏟아 그가 씻으러 화장실로 가는데 갑자기 비행기 안에 생각지도 못한 3명의 테러리스트들이 나타나고 네하와 안키트가 운반원의 가방에 든 다이아를 훔치려는 계획도 멈춘다. 테러범들은 비행기 탈취를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테러범들은 승객들을 모두 한 곳으로 몰아 휴대폰도 모두 압수한다. "항공 보안관"을 찾아 총을 빼앗고 결박한 후, 다음과 같은 구호를 반복적으로 외치며 요구 사항을 말한다. "알라의 뜻대로 모빈 울 안사르가 카슈미르를 해방할 것이다. 쿨루 교도소에 있는 아딜미르 석방하지 않으면 승객들을 한 명씩 죽이겠다!"라고 한다. 그리고 델리행 비행기를 쿨루 공항에 착륙하도록 기장과 통화한다. 일단 정부는 요구 조건을 들어주기로 한다. 장관은 다이아가 발각되면 문제가 커질 것이라며 부하인 "바가트"를 쿨루 공항으로 급히 보내면서 다이아를 회수해 오라고 지시를 내린다. 기내는 테러범들 때문에 아수라장이 되었다. 그때 놀란 아기가 울기 시작했고 네하가 그 모습을 보고 임신 8주였던 그녀는 안키트를 따라다니는 조직원들에게 배를 발로 차여 유산 한 기억을 회상한다. 한편 기내에선 항공 보안관도 테러범들에게 잡힌다.
다이아 운반원도 테러범들의 협박에 다이아가 든 가방을 두고 다른 인질들과 함께 꼼짝없이 갇혀있게 된다. 그 와중에 안키트는 천식 환자인 척 연기하며 다이아 운반원의 가방이 있는 곳으로 이동해 가방을 뒤져 다이아 장식을 한 핸드폰과 가짜 다이어 장식의 핸드폰을 바꿔치기한다. 테러범들이 혼자 이상한 행동을 하는 안키트의 얼굴을 죽도록 패준다. 안키트가 테러범들에게 흠씬 두들겨 맞는 사이 포승줄을 푼 항공 보안관이 테러범들을 총격을 가해 사살한다. 테러범들이 죽음으로써 상황이 종료됐다고 경찰 관계자들과 승객들 알리고 모두 안심하고 좋아한다. 그러나 안키트를 안심시켜 주려던 보안관이 화장실 문을 연 순간, 입에 재갈이 물린 채 몸에 폭탄을 휘감고 있는 안키트를 보게 되고 폭탄처리반을 비행기로 보내 달라고 한다. 비행기는 쿨루 공항에 착륙했고 승객들은 비행기에서 내리기 시작하고 결국 폭탄처리반이 안키트의 몸에 감겨 있는 폭탄을 처리한다.
그 사이에 기절해 있던 진짜 항공보안관 "바누 야다브"가 깨어난다. 그는 네하가 다른 승무원을 시켜 음료를 먹였는데 4시간 만에 깨어났다. 그리고 폭탄은 초콜릿을 뭉친 것으로 가짜임이 밝혀지고 죽었다던 3명의 테러범들의 시체는 사라졌다. 물 샐 틈 없는 감시망을 뚫고 테러범을 죽였다고 한 가짜 보안관도 공항을 빠져났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항공 책임자는 테러범 3명과 가짜 항공 보안관이 한패라고 단정 짓는다. 안키트는 공항에서 바꿔치기한 다이아 휴대폰을 장관 부하 바가트에게 건넨다. 바가트는 20년간 경력 보석 전문가에게 휴대폰 케이스의 다이아몬드를 분석받는데 가짜라고 한다. 문밖에 있던 안키트에게 그 사실을 말하고 진짜 다이아를 가져오라고 다그친다. 안키트가 네하에게 다이아가 가짜라고 하는데 네하는 그를 위로하며 다시 시작하자고 한다. 그 말을 들은 안키트는 화를 내며 네하에게 우리 사이는 아무것도 아니었고 내가 너를 꼬신 건 다이아를 훔치기 위해서였다고 죽어하며 거울로 밀친다.
사실은, 네하가 유산으로 병원에 있는데 사촌 "수단슈"가 녹음된 메시지를 보내왔다. 네하가 발로 차여 넘어질 때 전화기를 떨어뜨렸는데 그 전화기에 안키트가 빚독촉 조직원들을 고용했고 조직원 한 명은 아기가 죽었으니까 자신들에게 고마워해야지 한다. 안키트는 그들과 헤어진 후 다른 여자와 달콤한 관계를 가지고 그 모습을 네하가 창문으로 보고 눈물을 흘린다. 네하는 사촌 수단슈에게 작전을 얘기라고 예전에 알고 있던 용변들을 다시 모아 안키트에게 복수하기 위해 비행기 탈취를 벌였다. 사촌 수단슈는 12억 루피 다이아 휴대폰 케이스를 바꿔치기해서 네하에게 주기로 했다. 네하의 조건은 안키트가 날 절대 잊지 않도록 비명을 질러 망쳐 놓는 것이었고 대신 승객들은 절대 다치면 안 된다고 한다. 권총도 가짜였고 폭탄도 초콜릿으로 만들었다. 항공 책임자는 공항에 모인 사람들을 조사하고 있었다. 네하가 의심은 가지만 "발신제한" 전화를 받는 장관이 조사 중인 책임자에게 전화를 한다.
장관은 일어나지도 않은 비행기탈취사건의 주모자는 자네를 속이고 잠적했다고 한다. 장관은 모두가 보는 앞에서 바보가 되고 싶지 않다고 조사 중인 승객들을 내 보내라고 한다. 그리고 언론에는 탈주범 3명을 죽었다고 전해라고 하고 진짜 항공 보안관 "바누 야다브"는 국가의 영웅이라는 말도 꼭 하라고 한다. 장관은 네하가 보낸 안키트의 휴대폰에서 찍은 "다이아 케이스 비밀번호 483" 메시지를 전화기로 받았다. 장관은 부하 바가트와 안키트 한패인 걸 알았고 두 사람을 기둥에 묶고 마구 두들겨 팬다. 네하는 다이아몬드 휴대폰을 를 가지고 비행기를 타고 떠난다. 부상당해 입원했던 안키트는 퇴원해서 네하에게 전 남자 친구를 잊은 거냐고 전화를 하며 크게 웃는다.
*빚 때문에 비행기 안에서 절도를 계획하지만 남자의 변심으로 여자가 큰 복수를 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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