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돈만 주면 누구든지 죽여주는 액시던트 맨 "펠론"은 오아시스 멤버 "밀턴"패거리를 죽인 후 자신이 속한 킬러 조직을 망하게 했고 그에 따른 죄책감을 느끼고 런던을 떠나 휴식을 취하기 위해 몰타 섬으로 이사를 왔다. 몰타에서의 킬러 활동은 여러 가지 면에서 런던보다 좋았다. 그는 돈만 주면 누구든지 죽여주지만 죽어 마땅한 놈 위주로 죽인다. 팰론은 목표물을 죽일 때 마치 불의의 사고인 것처럼 위장하는 것이 특기였다. 그리고 펠론은 기획사로부터 의뢰를 받아 히트맨으로 일할 자리를 구하고 집으로 돌아오자, 후드를 쓴 암살자의 공격을 받는다. 그러나 사실 그녀는 팰론이 킬러에게 필수적인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해 고용한 자였다. 그녀의 이름은 "시우링"으로 무술의 고수였고 그와 무술을 겨루며 기술을 녹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