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1980년대 폴란드 바르샤바 경찰서 로베르트 경사는 노가시 형사와 함께 살인사건을 배정 받는다. 백만 장자 아담이 공원에서 발견됐다. 두사람은 피해자의 집을 방문해서 범인을 찾기 위한 단서를 찾던중 동성애자들의 비디오를 발견한다. 로베르트는 앞으로 촉망받는 경찰로서 안보국 고위직 간부인 아버지, 전업 주부인 어머니와 셋이 살고 있다. 이번에는 슈치토노 고등 경찰에 합격해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또한 경찰서 기록 보관실에 근무하는 약혼자 할린카와 결혼 날짜까지 잡아놨다. 로베르트는 먼저 게이로 밣혀진 백만장자 아담을 부검한 의사의 소견을 들었다. 그리고 정보를 얻기 위해 형사들과 게이들의 은거지 "크루징 스폿"을 급습했다. 그는 그곳에서 단아한 청년 아레크를 만났다. 그는 로베르트가 형사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