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독재자 “전 도시의 불을 꺼라. 손자의 명령이 곧 나의 명령이다” 부귀영화를 누리던 독재자가 한 순간에 권력을 잃게 된다. 그의 가족들은 모두 해외로 도주하지만, 독재자와 그의 어린 손자만이 남겨진다. “우리는 이제 거리의 악사란다” 자신이 군림했던 세상에서 도망자로 몰락한 독재자. 이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 철부지 손자에게 연극을 하자고 제안한다. 목숨을 건 위험천만한 여정에서 지난날 자신이 저질렀던 만행을 하나 둘씩 고스란히 마주한다. 평점 8.8 (2017.04.06 개봉) 감독 모흐센 마흐말바프 출연 미하일 고미아쉬빌리, 다치 오르벨라쉬빌리, 이마제 수히타시빌리, 주라 베가리쉬빌리, 레오 안타제, 토르니케 브지아바, 지아 고지쉬빌리 줄거리 "전 도시의 불을 꺼라. 손자의 명령이 곧 나의 명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