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의 살인자 - 평점 8.0 (2022.01.01 개봉) 감독 앙투안 타생 출연 - 줄거리 카사블랑카에서 한눈에 반한 여인과 프랑스에서 가정을 꾸린 회계사 "앙드레"는 결혼 1년 후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 "칼링카"를 얻는다. 항상 웃는 얼굴로 아버지를 기쁘게 하던 딸과의 생활은 오래 지속되지 않았다. 부인이 세 집 건너 이웃이던 독일인 의사 "크롬바흐"에게 진료를 받으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이혼 후 딸을 데리고 크롬바흐의 고향인 독일 린다우로 떠나버린 것이다. 1982년, 독일의 한 마을에서 칼링카가 사망한다. 칼링카의 새아버지이자 마을의 유일한 의사였던 크롬바흐는 딸이 일사병으로 힘들어하는 것 같아 자신이 직접 주사를 놓았지만 끝내 사망하고 말았다고 밝혔다. 이 소식은 프랑스에 있던 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