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2024/범죄,느와르,액션,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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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_fox's Movie story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2024/범죄,느와르,액션,스릴러)

신난 여우★ 2025. 6. 2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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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수사도, 뒷돈 챙기는 부업도 늘 함께 하는 생계형 형사 ‘명득’(정우)과 ‘동혁’(김대명). 우연히 범죄 조직의 검은돈에 대한 정보를 입수한 두 사람은 인생 역전을 위해 신고도, 추적도 불가한 돈을 훔치기로 계획한다. 그러나 완벽한 계획을 세웠다고 생각했던 현장에서 잠입 수사 중이던 형사의 죽음으로 사건은 꼬여만 간다. “어차피 우리가 저지른 일, 수사하는 것도 우리야”, 살인으로 번져버린 사건을 ‘명득’과 ‘동혁’이 직접 수사하게 되고 ‘명득’과 악연으로 얽힌 광수대 팀장 ‘승찬’(박병은)이 수사 책임자로 파견된다. 그리고, 은폐하려 했던 현장 증거까지 두 사람을 점점 압박해 오는데… 목숨 걸 자신 없다면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평점
5.3 (2024.10.17 개봉)
감독
김민수
출연
정우, 김대명, 박병은, 조현철, 정해균, 백수장, 유태오, 임화영, 김윤성, 허동원, 유승목, 서동원, 태항호, 이태경, 유나, 이용이, 김대곤, 이해운, 김율호

 

 줄거리

 어느 날  강력계 형사인 "명득(정우)"과 "동혁(김대명)"은 40대 남자가 5층에서 뛰어내려 죽은 사건 현장에 출동하게 되고 죽은 남자의 에도 들어가 본다. 사건은 무난히 자살로 종결할 수 있는 추락사 현장에 광수대 형사 "강경민(김윤성)"이 사건 현장으로 찾아와 명득과 동혁을 무시하는 말을 내뱉으며 죽은 사람이 광수대 측 정보원이라고 하면서 사건은 광수대가 맡는다고 한다. 지구대 소속 순경 "정훈(조현철)"은 동혁에게 불법적인 알바를 부탁하고 도 원하면 된다고 한다. 그런 정훈에게 동혁은 헛소리하지 말라고 한다. 명득은 증거품을 뒤지다 시신의 발목에 붙은 밴드 속에서 "메모리 카드"를 발견하고 몰래 챙겨 나와 동혁에게 준다. 그 카드에는 "기룡(백수장)"이 두목으로 있는 차이나 타운 조직 폭력배 무리들이 범죄를 저질러 모은 수익금을 몰래 중국으로 한 번에 5억씩 넘긴 내역을 확인한다. 명득은 그 돈에 욕심을 내고 동혁은 선을 넘지 말자고 말린다.

 

 

 동혁도 경찰답지 않게 얼굴이나 성격이 온순하고 너무 착하지만 여자친구 "소진(임화영)"과 도박에 빠졌고 기룡의 부하인 친구 "광석(허동원)"에게 4천만 원의 빚이 있는 상태였다. 명득은 아픈 딸 "지민(유나)"의 병원비를 충당하기 위해 불법적인 일들을 하고 있었다. 명득은 딸 지민의 병원비를 내기 위해 건달들과 중국조직, 업소를 운영하고 장물등을 취급하는 "신사장(태항호)"을 찾아가서 장물을 주고 돈으로 받아서 동혁과 나눠 가진다. 동혁은 받은 돈을 명득에게 주지만 명득은 거절하고 그는 그렇게 거둬들인 은 모조리 지민의 병원비로 사용했으며 명득의 부인은 몇 년 전에 먼저 세상을 떠났다. 원래 명득은 광수대에 있었으나 아픈 부인의 병원비로 2천만 원의 비리를 저질러 광수대에서 쫓겨나서 인천 경찰서 형사로 오게 되었다. 이후 동혁과 함께 파트너로 일해왔다. 명득이 카드 내용을 확인하고 총이 필요하다고 하자 동혁은 지구대 순경 정훈을 합류시키고 대포차도 준비한다. 

 

 

 명득, 동혁, 정훈 세 사람은 국내에서 벌어들인 수억 원의 범죄 수익금을 중국으로 보내는 장소와 시간을 알게 된다. 동혁은 고아원 시절 친구인  광석으로부터 날짜를 알아낸다. 정훈은 자신의 지구대에서 공기총 2개를 챙겨서 그들의 돈을 빼내려고 하는 계획을 세운다.  드디어 정해진 그날 세 사람은 복면을 쓰고 돈을 세탁해서 배를 통해  중국으로 보내려는 조직을 쳐들어갔고  사람은 생각보다 너무 많은 돈에 놀란다. 대포차를 창고 안으로 가져오는데 어디선가 날아온 총탄에 정훈의 다리에 명중했다. 그 사이 중국 조직원들과 공기총으로 총격전벌어지고 중국 조직원들을 모두 제거하고 돈은 전부 차에 실어 명득, 동혁, 정훈은 빠져나오지만 그 과정에서 정훈은 다시 총에 맞고 사망하게 된다. 명득과 정훈은 슬픈 마음을 누르고 정훈을 태운 대포차를 호수에 빠트린다. 명득과 동혁이 가지고 나온 돈은 40억 정도가 되었고 두 사람은 돈을 그들만의 장소에 숨겨두면서 잠잠해질 때까지 절대 돈을 건들지 않기로 약속한다.

 

 

 곧 반장에게서 사건이 터졌다는 전화가 오고 명득과 동혁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자신들이 벌여놓은 사건 현장으로 간다. 그런데 생각지도 않던 문제가 있었다. 그 장소엔 중국인들만 있었던 것이 아니었고 단독 수사를 하던 광수대 형사 "강경민"이 있었고 그는 총에 맞아 사망해 있었으며 정훈을 사람이었다. 그리고 광역수사대 팀장 "오승찬(박병은)"이 수사를 지휘하러 파견 내려왔고 강경민의 죽음에 분개한다. 한편 파출소는 정훈과 공기총 2 자루가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경찰들은 사라진 정훈의 행방을 찾기 시작한다. 중국 조직폭력배는 조직원들이 죽어나가고 많은 이 사라지자 눈에 불을 켜고 돈을 훔친 자를 찾아 나선다. 중국 상부 범죄조직 보스인 "류제이(정해균)"가 중국에서 와서 기룡과 함께 최초로 중국으로 돈을 보낸다는 사실을 명득에게 얘기했던 신사장을 고문하지만 별소득을 못 보고 를 죽인다. 그리고 기룡은 자신의 부하인 광석을 고문하고 그는 고문이 너무  힘들어 동혁에게 돈 보내는 날짜를 말했다고 얘길 한다.

 

 

 한편 오승찬은 전에도 명득이 아픈 아내 병원비 때문에 각종 비리를 저질러 쫓아낸 일이 있어 동혁과 함께 병원에 입원 중인 명득의 딸 지민을 찾아간다. 지민은 사건이 있던 날 아빠와 함께 있었다고 거짓말을 한다. 동혁은 기룡 조직원에게 잡혀 가고 고문받던 광석은 동혁을 보자 동혁의 짓이라고 떠넘긴다. 동혁은 이 잘릴 위기에 놓이자 뭐든 시키는 대로 하겠다고 빌어 풀려나고 광석은 동혁 앞에서 죽임을 당한다. 동혁은 너무 무서워 집에 와서 애인 "소진"에게 이 모든 사실을 말하면서  자신에게 20억 원의 돈이 있다고  필리핀으로 도망가자고 하는데 소진은 망설인다. 명득은 병원에서 딸 지민의 몸상태가 너무 나빠지고 있다며 수술을 권한다. 두 사람은 각자의 목적으로 돈을 가지러 창고에 왔고 서로 마주친다. 동혁은 명득에게 떠나자고 얘기하지만 명득은 지민의 수술이 먼저라고 자신은 여기에 남겠다고 한다. 동혁은 명득을 믿지 못하여 혹여 자신이 잘못되어 잡히면 혼자 책임지지 않겠다고 하면서 돈 가방을 들고 떠난다.

 

 

 병원에 있는 명득에게 형사 반장이 전화해서 용의자가 동혁이라고 오늘 밤 10시에 필리핀으로 뜬다고 얘길 하고 무조건 광수대보다 우리가 먼저 잡는다고 한다. 한편, 동혁은 소진에게 빨리 가자고 하면서 여권을 찾는데 집 밖에 경찰들이 출동해 있었고 소진은 화장실에서 미안하다고 하고, 동혁의 얘기를 들은 소진은 무서워서 경찰에 동혁을 신고했다. 동혁은 경찰에게 쫓기게 되지만 명득의 도움으로 탈출하게 되고 연락은 공중전화로 하라고 명득은 말한다. 광수대 오승찬은 앞으로 모든 절차를 자신을 통해서 하라고 지시한다. 명득에게 중국 조직 폭력배 보스기룡이 전화가 와서 자신들의 돈을 가져간 사람이 동혁이냐고 묻고 단독범은 아니라고 말하면서 오늘 밤까지 동혁을 데리고 오든 을 갖다 놓든지 해라고 안 그러면 가 죽는다고 한다. 승찬은 두 사람의 전화 대화를 듣고 명득과 동혁이 벌인 사건이라는 것을 다 알고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승찬이 동혁의 차에 녹음기 볼펜을 떨어트려 놓고 갔었고. 그 녹음된 볼펜을 명득에게 들려준다.

 

 

 오승찬은 그 중국  조직폭력배의 돈을  2, 3억 증거로 압수하고 나머지를 먹을 생각이었고 정보원을 심었는데 죽었고 검은돈이 란 걸 알게 되었다고 한다. 승찬은 명득에게 네 몫 챙겨줄 거고 협박이 아니고 거래라고 하면서 돈 어디 있냐고 묻는다. 그는 동혁을 범인으로 몰고 가자고 한다. 명득은 동혁에게 그들만의 창고에서 저녁 9시에 만나자고 하고, 그 사이에 명득은 지민 수술에 서명하고 수술실에 들여보내고 명득은 중국 조폭 기룡에게 잡히고 만다. 그리하여 명득은 중국 조폭들과 함께 동혁을 만나러 창고로 간다. 중국 폭력배한테 명득이 죽임을 당하기 일부직전에 숨어서 상황을 지켜보던 동혁이 나와 명득과 함께 총으로 중국 조폭들을 다 처리한다. 밖에서 상황을 다 듣고 있던  오승찬은 창고로 들어와 보니 부상당한 동혁만 살아서 앉아 있었다. 동혁은 승찬에게 팀장에게도 나를 팔아넘겼다고 얘기 들었다고 한다. 승찬은 죽은 명득의 얼굴을 보면서 안 본 사이에 입이 가벼워졌네 한다.

 

 

 동혁은 돈은 내가 다 숨겨놨는데 알려주면 나도 죽일  거냐고 묻는다. 승찬은 반장에게 전화해서 대포차가 매몰된 호수를 말하고 반장은 정훈의 사체를 찾았다고 한다. 승찬은 이동혁 형사가 아니고 명득이가 동혁에게 다 뒤집어씌운 거라고 얘기한다. 강경민 형사. 박정훈 순경 죽인 것과 돈 빼돌린 것도 다 김명득이라고 한다. 동혁이 그걸 알아내니까 돈을 주면서 외국에 나가 있으라고 했답니다. 명득이가 중국 애들까지 치려고 해서 동혁이랑 저랑 미행 중이다고 동혁이랑 통화해 보라며 전화를 바꿔준다. 승찬은 을 동혁 얼굴에 겨누고 동혁은 맞다고 하고 승찬은 반장에게 들어가서 설명한다고 한다. 승찬이 딴짓을 하자 동혁은 "형 지금"하고 그 순간 죽은 줄 알았던 명득이 총으로 승찬을 죽인다. 명득은 동혁에게 이 모든 일은 다 자기가 꾸민 것처럼 하라고 하고 딸 지민이 보고 싶다고 말하고 죽음을 맞이한다. 시간이 흐른 후, 동혁은 경찰을 그만두고 숨겨둔 돈 일부를 찾아 수술을 받은 명득의 딸 지민과 함께 호주로 떠난다. 

 

  * 돈이 간절한 부패 형사 두 명이 추적 불가능한 검은돈을 가로채기 위해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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